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‘해방촌’에서 시작해 남산 ‘백범광장’, ‘서울로7017’을 걸어 ‘만리동광장’까지 발길 닿는 어디서든 동네정원을 만날 수 있는 3.5㎞ 가든로드(garden road)가 펼쳐진다.서울시는 3~9일 ‘2019 서울정원박람회’를 개최한다. 올해는 그동안 정원박람회가 열렸던 대형공원을 떠나 오래된 도심 주거지인 해방촌 일대로 무대를 옮겼다. 주제도 ‘정원,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&rsqu